큰돈이 아니라 동전이나 천 원짜리 지폐를 줍게 되면, 별다른 양심의 가책 없이 주머니에 집어넣는 경우가 많은데요.<br /><br />엘리베이터 안에 떨어진 천 원짜리 두 장이 보름 만에 주인을 찾아간 사연이 화제입니다.<br /><br />화면으로 소개합니다.<br /><br />경기도 동탄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,<br /><br />누군가 천 원짜리 두 장을 주웠다며 쪽지와 함께 돈을 붙여놨습니다.<br /><br />적은 돈이기에 그냥 가질 법도 한데, 손글씨로 쪽지를 작성해 주인을 찾아 나선 것입니다.<br /><br />누군가 떼어갈 법도 한데, 2천 원은 일주일 넘게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쪽지를 보고 흐뭇했던 주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돈은 결국 보름 만에 주인을 찾았는데요.<br /><br />적은 돈도 소홀히 하지 않는 주민들의 마음이 훈훈하게 다가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220641095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